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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청, 제31대 서주선 교육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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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3.02 11:02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서주선 단양교육장
서주선 단양교육장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2일 31대 서주선 교육장 취임식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약식으로 진행됐다.

신임 서주선 교육장은 단양중, 단양공업고등학교(現한국호텔관광고), 충북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1989년 9월 단산중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하여 단양중, 단성중학교를 비롯한 단양 관내 중학교에서 22년간 단양에 대한 헌신과 열정 학생들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교사로 재직했다.

2011년 9월부터, 단양공업고등학교, 한국호텔관광고, 단양중학교에서 교감과, 2016년 3월부터 가곡초·중 교장, 단양소백산중학교 초대 교장으로 근무했다.

단양교육지원청과 제천교육지원청에서 교육과장으로 근무하는 등 10여년 다양한 교육행정 경험을 가지고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실현을 위해 일해 왔다.

서주선 교육장은 “내가 나고 자란 단양에 교육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우리 교육지원청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하는 책임이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주어진 현안을 해결하고, 막중한 시대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오늘의 배움이 즐거워 내일이 기다려지는 학교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교육세상 ▲코로나19 시대 미대를 대비하는 새로운 교육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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