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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엑스포 재창조 사업 대전의 새로운 명소 될 것”

기자단과 함께 ‘토요산책 대전이 좋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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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04 13:39
  • 기자명 By. 김민정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3일 엑스포 재창조 사업현장을 방문해 브리핑을 듣고 있다.(사진= 김민정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3일 엑스포 재창조 사업현장을 방문해 브리핑을 듣고 있다.(사진= 김민정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3일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 재창조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열린‘토요산책 대전이 좋다’는 시 출입기자단, 대전마케팅공사 관계자, 대전사랑시민협의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브리핑,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허 시장은 통일관을 방문해 통일한국을 주제로 한 4D 영상 시청하고 한빛탑 전망대, 대전국제컨벤션센터(DICC) 건립 현장을 둘러봤다.

시는 DICC가 완공되면 연면적 4만 9754㎡, 전시홀 10151㎡, 국내 6위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보유하게 된다. 2022년 세계UCLG 지방정부연합 행사가 이 곳에서 열린다.

이어 ㈜대전신세계에서 시공 중인 지상 43층 규모의 사이언스콤플렉스 타워를 둘러보고 엑스포과학공원과 갑천도시고속화도로를 잇는 제2엑스포교를 조망했다.

제2엑스포교는 2018년 공사가 시작돼 올해 완공된다. 사업비는 320억원.

오는 8월 문은 여는 사이언스콤플렉스타워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6년에 걸쳐 지하 5층, 지상 43층, 연면적 283177㎡ 규모로 66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된다.

대전 중앙과학관에서 엑스포과학공원을 연결하는 지하차도는 지난 2월 말 준공돼 오는 8월 사이언스콤플렉스가 준공되는 시점에 개통된다.

지난해 재단장한 한빛탑은 미디어파사드 콘텐츠로 야간에 아름다운 빛을 수놓으며, 음악분수대와 함께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허태정 시장은 “사이언스콤플렉스와 국제컨벤션센터가 한빛탑을 중심으로 잘 어우러져 대전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다”며 “이 곳이 과학, 비즈니스, 여가의 중심지로서 코로나로 지친 시민에게 희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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