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에 따르면 지난 16일 열린 시상식에서 공동훈련센터 김은재 전담자가 전담자부문 최우수상을, 장기현장실습 실습생부문에서 조경학과 김민정 졸업생이 1등상을 수상했다.
학습근로자부문과 기업현장교사부문에서는 생명공학과 송효민 졸업생과 바이오큐어팜 양재균 이사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김은재 전담자는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시 SNS 상담과 수시방문을 진행해 중도탈락 없이 전원 실습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실습종료와 함께 대부분 정규직으로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김 씨는 "가장 보람됐던 순간은 학생이 학습기업에 취업했다는 소식을 들려줄 때"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일학습병행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졸업생은 서울 소재 조경회사에서 4개월간 실습하면서 꼼꼼한 업무노트 작성 등으로 직무능력을 향상한 결과 실습 종료 후 곧바로 정규직으로 취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