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5일 올여름 계속된 장마로 인한 일조량 부족으로 수확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돕고자 일손돕기에 나섰다.(사진)
이날 직원들은 충도리 손근목 농가의 사과과수원 2117㎡에 반사필름 설치와 은박지 깔기등 일조량을 늘려 수확전에 사과품종을 향상시키기한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손근목 농가는 “올 여름 유례없이 지속된 장마로 일조량이 부족해 수확할 때 품질이 떨어질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공무원들이 일손돕기로 일을 거들어 줘 큰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음성/김학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