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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카누 학생선수들, 전국소년체전서 메달 '우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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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1.02 17:59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2일 충남 부여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카누종목 겸임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대전 학생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2일 충남 부여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카누종목 겸임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대전 학생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 학생선수들이 전국소년체전 카누 종목에 출전해 메달 6개를 목에 걸었다.

2일 대전시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 부여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카누종목 겸임대회에 만년중, 진잠중, 대화중 학생 13명이 선수로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금메달은 남자부 K-2 500m에 출전한 진잠중 박인욱·이상현과 K-4 500m에 출전한 만년중·진잠중 혼합팀의 강은규·김홍찬·원대연·이상현이 거머쥐었다.

K-1 500m에 출전한 만년중 김홍찬과 C-2 500m에 출전한 대화중 배재민·송민준은 은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남자부 C-1 500m에 출전한 대화중 배재민과 여자부 K-1 500m에 출전한 진잠중 강하영이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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