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24일 50명 확진...교도소·산후조리원 등 곳곳 확진
대전 코로나19 24일 50명 확진...교도소·산후조리원 등 곳곳 확진
  • 김민정 기자 writes2@dailycc.net
  • 승인 2021.11.25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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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남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사진=김민정 기자)
대전시청 남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사진=김민정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에서 산후조리원, 사우나에서 코로나19 확산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대전교도소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24일 서구 관저보건지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대전교도소 식당 조리사가 25일 오전 확진됐다.

교도소 관련해서 확진자의 접촉자 75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이다. 종사자 680명, 수감자 2680명은 25일 검사하고 있어 26일 결과가 나온다.

24일은 모두 50명 확진됐다. 25일은 오후 6시 기준으로 21명 확진됐다.

확진된 조리사는 최근 만난 서울에 거주 중인 친척이 확진되면서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 조리사는 돌파감염사례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날 재판이 예정돼 있던 대전교도소 수용자들이 법정에 출석하지 못했다. 관련 재판은 모두 미뤄졌다.

지난 23일 서구 모 산후조리원에서 종사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은 신생아 2명과 종사자 2명이 더 확진됐다. 최초 확진된 종사자의 자녀 1명과 동료 종사자의 배우자도 감염됐다.

방역 당국은 산후조리원에서 확진자가 나오자 산모와 신생아 30명, 종사자 39명을 진단 검사했다. 검사결과, 산모와 신생아, 종사자를 포함해 누적 8명이다.

중구 모 종합병원에서도 환자 5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2명이다.

유성구 봉명동 사우나에서 시작해 서구 정형외과 병원으로 이어진 확산을 매개로도 2명이 더 감염됐다.

서구 정형외과와 관련해서 29명, 봉명동 사우나 매개는 63명이다. 서구에서는 지난 22일부터 초등생 4명과 이 중 1명의 가족 4명, 과외교사 1명이 연이어 확진됐다.

충남 천안 종교시설 공동체 집단감염 여파로 대전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24일 확진된 유성구 거주 60대 부부다. 이 부부는 지난 14일과 18일 각각 천안 종교시설을 방문했다.

22일 68명, 23일 51명에 이어 사흘 연속 50명을 넘어서고 있다.

한편, 대전 거주 확진자 중 사망자는 25일까지 62명이다. 현재까지 재택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10명, 전담병원 입원 지역 확진자는 201명이다. 수도권에서 온 입소자는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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