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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가하천 유지관리 평가 금강수계 권역 최우수기관 선정

친수시설 개선, 재해예방에서 높은 평가 받아... 인센티브 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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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2.15 14:40
  • 기자명 By. 김민정 기자
대전시청사 전경(충청신문DB)
대전시청사 전경(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최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진행한 올해 국가하천 유지관리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시는 재정 인센티브 2억원과 국토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국가하천 유지관리평가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매년 시설물 유지관리와 상태, 불법점용관리, 예산 집행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에 시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치단체의 국가하천 유지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할 2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했다.

시는 금강수계 권역인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전북 5개 지자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중 12개 국가하천(총연장 594㎞)의 안전과 유지관리 상태, 재해 대응 관리, 불법 점용 관리, 예산관리 등 국가하천 관리 업무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갑천, 유등천, 대전천 내 하천시설물의 안전관리, 예초와 수목관리,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정비하는 등 친수시설 개선과 재해예방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앞으로도 하천을 찾는 시민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3대 하천을 수시 점검, 유지관리를 철저히해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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