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문화예술교육사업 지역화와 사업비 지방 이양에 따른 문화예술교육 체계의 심도 있는 진단과 담론 형성을 위한 자리로 지역 중심 문화예술교육 정책 방향 설정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먼저 ▲백령 경희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하는 이번 세미나는 ▲김태희 바라성장예술연구소장의 '문화예술교육 지역화에 따른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 최혜자 성공회대학교 교수의 '대전 문화예술의 현재와 미래' 라는 내용의 발제로 문을 연다.
이어 ▲민경은 여러가지연구소 소장의 '광역과 민간, 지역을 잇는 문화예술교육' ▲백인석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시민예술팀장의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조성 및 활성화 방안' ▲김명순 노이에클랑 대표의 '대전 문화예술교육 현장 들여다보기'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지속가능한 대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등 문화예술교육의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심규익 대표이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사업 지방 이양에 따른 대전 고유의 문화예술교육 역할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본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접수를 통한 신청자 20명만 참석 가능하고 31일 대전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문의는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 (042-480-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