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나 사장은 주요 시설물 및 관람 전용 셔틀열차 현장 안전관리 현황과 코로나19 방역태세를 점검했다.
셔틀열차는 민통선 안에 있는 도라산역을 둘러보는 열차로 토․일․공휴일에 하루 1회 임진강역과 도라산역을 왕복 운행한다.
특히 나 사장은 도라산역 승강장에서 전동열차 운행과 이용현황 등을 보고받고, 운행선로를 따라 이동하며 동절기 선로상태와 국제선 승강장 등을 꼼꼼히 살폈다.
나 사장은 “남북 및 대륙철도 운행은 철도가 세상을 바꾸는 코레일의 미래이며, 이를 위해 차분히 준비해 나가겠다”며 “겨울철 도라산역을 찾는 고객의 안전과 코로나19 방역에 차질이 없도록 열차운행에 세심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