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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예비사업’ 4년 연속 선정

총 3억원 사업비 투입, ‘역사’, ‘문화도시’, ‘도시재생’ 등 3가지 콘텐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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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2.26 03:19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도시재생 예비사업 사업구상 조감도.(공주시 제공)
도시재생 예비사업 사업구상 조감도.(공주시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들에게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웅진동 ‘인연, 이어지다’ 사업이 최종 선정되면서 지난 2018년 봉황큰샘마을, 2019년 국고개, 2020년 반죽동에 이어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시는 국비 1억 5000만원을 포함해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역사’, ‘문화도시’, ‘도시재생’ 등 3가지 콘텐츠를 개발해 과거와 현재, 미래의 도시재생을 연결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재생지원센터, 사회적 경제조직 등 다양한 지원기관이 계획수립 과정부터 네트워크를 구축, 주민이 도시재생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2022년부터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경험한 지역만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신청할 수 있어 향후 신규 뉴딜사업과의 연계 작업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공주시가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큰 책임감을 갖고 예비사업이 도시재생 뉴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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