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협심증(I20)’으로 진료받은 환자가 2006년 43만 9000명에서 2010년 51만2000명으로 연평균 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2006년 22만8000명에서 2010년 27만6000명으로 연평균 4.9%가 증가했고, 여성은 2006년 21만1000명에서 2010년 23만6000명으로 연평균 2.9%가 증가했다.
협심증으로 진료 받은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여성에 비해 2%p 높았다.
/남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