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여자중학교(교장 이성우)는 10일 제20회 충남도 학생체육대회에서 태권도 경기에 출전한 선수 4명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사진)
지난 5~7일까지 3일간 연기군 농어민 체육대회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1차 선발전인 만큼 의미가 있는 대회였으며 금메달 현황은 한소연(페더급), 박재경(L-웰터급), 김성아(웰터급), 박한나(미들급) 선수이다.
정누리 지도교사는 “힘든 훈련을 묵묵히 참고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상승세를 이어 내년에 모든 선수들이 도대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이낭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