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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행정 구현을 위한 회계분야 역량강화 필요성

이두열 아산시 회계과 경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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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1.27 18:20
  • 기자명 By. 충청신문
▲ 이두열 아산시 회계과 경리팀장
아산시는 2018년부터 투명하고 공정한 회계업무를 위해 ‘회계 분야 부패 Zero’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렴 행정은 물론, 전문성을 높이고 책임 행정 강화를 위한 교육인데, 방문교육과 집합교육실시, 회계실무 상담 지원 등 수요자 중심으로 진행되어 교육의 효용성을 높이고 있다.

신규임용과 인사발령으로 담당자 변경이 잦아 지속적인 회계 교육은 꼭 필요하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집합, 행사, 모임 등이 어려워져 다중 집합 대면교육 진행이 어려운 상황. 찾아가는 1:1 회계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맞춤형 교육이 가능해 회계업무를 처음 맡는 이들의 업무 이해와 업무 습득을 돕고 있다. 교육 당사자인 회계 담당 공무원의 호응도 높다.

2021년 회계담당자 72명이 ‘세입·세출 결산 및 연말정산 교육’을 받았고, 지방자치단체 회계 관리에 관한 훈령(행안부 훈령)과 아산시 회계 관리에 관한 규칙(아산시 규칙) 및 예산편성기준 등을 작성하여 자주 참고하는 회계 관련 규정을 모아 만든 <회계 관련 규정 모음집>은 전 부서에 배포되어 청렴하고 책임감 있는 회계업무를 위한 바이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통상 업무에 코로나19 방역 지원 업무로 바쁜 상황이지만, 신속하고 투명한 회계는 시민들의 행정 신뢰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회계 교육 및 실무지원 상담을 지원하고 직원별 맞춤형 업무연찬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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