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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 이모저모] 모든 국민이 잘 사는 세상 만들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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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3.09 14:52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전 대전시 서구 둔산동 제2투표소에 유권자들이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김용배 기자)
대한민국을 이끌 새로운 지도자를 뽑는 20대 대통령선거가 9일 치러졌다. 이번 대선은 여느 대선 때보다 유권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대선의 투표 참여율은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00%를 넘었다. 이에 충청신문은 대선에 참여하는 유권자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봤다.

모든 국민이 잘 사는 세상 만들어주길

○…9일 오전 대전시 서구 둔산동 제2투표소에는 직장인, 아이들의 손을 잡고 온 젊은 부부, 머리가 백발인 어르신, 배낭 메고 온 청년 등 다양한 연령층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

특히 임시공휴일임에도 일을 나가야 하는 많은 근로자들이 출근 전 투표를 마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투표를 마친 직장인 김모(38)씨는 “출근 전 투표를 하기 위해 평소보다 일찍 집을 나섰다”며 “새로운 대통령은 행복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딸과 함께 투표하러 온 민모(55)씨는 “딸과 함께 처음으로 투표장에 왔다. 딸이 벌써 커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니 뿌듯하다”며 “새 대통령은 국민이 안심하고 잘 살 수 있는 나라, 특히 아이들이 바르게 잘 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고 주문하기도.

투표소 선관위 관계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투표자들이 몰렸다”며 “여느 때와 다르게 발혈 체크 등으로 투표시간이 다소 걸려도 많은 유권자들이 조용한 분위기에서 잘 호응해 주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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