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12월까지 동부 관내 사립유치원 55곳, 서부 관내 사립유치원 47곳 대상으로 놀이시설과 통학 차량 등을 점검해 유아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또 회계 운영이 부족한 유치원의 재정 운영 유도와 실무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지도 점검 시 주요 지적 사례는 공문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각종 연수 자료에 활용해 유사 사례 재발을 방지할 방침이다.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지적 위주의 지도 점검이 아닌 사립유치원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떤 지원을 필요로 하는지 파악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K-에듀파인 사용자 온라인 교육과 회계 시스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유치원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