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이하‘지원센터’)는 작년 8월 개소해 현재 28개 콘텐츠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입주 공간 지원뿐 아니라 교육, 콘텐츠 제작과 사업화 지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력 지원 등 지역 콘텐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업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콘텐츠 특화 JOB 매칭 신규인력 지원사업은 구인 희망 기업과 콘텐츠 분야 구직자를 매칭해 신규인력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개사 내외를 선발해 매월 180만원씩 최대 6개월 동안 급여를 지원한다.
진흥원은 콘텐츠 기업과 구직자와의 소통을 위해 콘텐츠 기업 채용설명회를 5월 중 오프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지역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 아카데미의 협조를 통한 영상 제작, 편집, 디자인, 개발자 등 콘텐츠 제작 초기 인력 풀(Pool)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지역 내 콘텐츠 인력 유치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 특화 JOB 매칭 신규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센터가 건강한 콘텐츠 생태계 조성에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사업에는 지역 내 콘텐츠 분야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앞서 모집된 ‘대전 콘텐츠 기업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인력을 채용한 기업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PMS 시스템(www.pms.dicia.or.kr)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한은 오는 14일부터 내달 11일 오후 5시까지.
해당 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www.dicia.or.kr)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