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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대전시의회 청사 화장실”

사진작품·명언 등 걸어 안락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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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4.11 16:47
  • 기자명 By. 김민정 기자
▲ 대전시의회가 청사 내 남·여 화장실과 장애인 화장실 12곳을 대상으로 46점의 사진작품 및 좋은 말, 좋은 글귀를 담은 액자 46점을 게첨 했다.(사진=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의회가 청사 공간을 소통 공간으로 재창출하기 위해 의회 공용공간 개선사업과 연계해 쾌적한 청사 화장실 이미지 개선에 발벗고 나섰다.

11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청사 내 화장실 환경개선을 통해 시민은 물론 직원에게 깨끗한 위생환경과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열려있는 소통·문화 공간으로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청사 내 남·여 화장실과 장애인 화장실 12곳을 대상으로 46점의 사진작품과 좋은 말, 좋은 글귀를 담은 액자 46점을 걸었다.

대전의 명소, 계절별 풍경과 직원의 솜씨가 담긴 직원 사진전 응모작 등 대전을 소개한 다양한 사진작품 속에 명언과 격언 등 좋은 글귀를 새겨 넣어 다양한 볼거리와 명상의 시간을 갖도록 함으로써 편안하고 친숙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중순 의장은 “청사 화장실은 누구나 잠시 머무는 작은 공간이지만 이번 이미지 개선을 통해 눈이 즐겁고 편안함을 느끼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작지만 소중한 변화와 실천으로 시민 곁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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