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 슬로건을 ‘젊은 경제 구청장’으로 정했다. 경제가 우리 삶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면서 “경제를 직접 해보고, 실물경제를 가장 잘 알고, 이해하고 있는 것이 저의 최대 강점이기 때문이다”고 자신의 강점을 내세웠다.
그는 자신의 주요 공약으로 대동 금탄지구 첨단산업단지 건설, 학하지구 AI-IT 벤처산업단지 조성, 궁동 청년창업 팩토리 조성, 유성복합터미널 해결, 터미널 연계 첨단 신도시 건설 등을 약속했다.
유성복합터미널 해결 방안과 관련해서는 “민간 자본을 유치하고, 그러려면 폭넓게 공모하고,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주상복합 형태로 개발하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거는 반대하고, 산업단지, 스마트 물류가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기업 결합형 복합단지를 만들 것이다”고 했다.
당 내 지지기반과 관련해서는 “현실적으로 경선으로 방향을 잡았기 때문에, 책임 당원에 대해서, 무조건 1등 할 자신 있다. 작년에 당 대표 선거 보셨다시피 젊은 책임 당원이 있기 때문에, 밀릴 이유는 없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