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오늘 공약 발표를 이후로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자리는 청년이 직접 만든 공약을 제안하는 자리다”고 말했다.
서예지 청년 대변인과 유진영 청년 부대변인은 “현재의 삶과 미래의 삶을 어울러 책임질 수 있는 공약, 실현가능성을 고려해 청년 공약을 제안한다”고 했다.
이들이 발표한 공약은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년 창업 보증서 발급(최대 1억원 한도, 1금융권과의 대출협약), 주거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주거 허브 센터 설립, 대중교통 프리패스권, 청년 취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최종 면접 피드백 의무화 등이 있다.
특히 최종면접 피드백 의무화의 경우에는 “기업에 찾아가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보다는 피드백을 의무화해서 대전시 자체적으로 정책화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장동혁 후보는 “청년이 대전에 머물고 싶고, 창업하고 일하고 싶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드림에서 제안한 공약은 보완점이 있다면 보완해 제 청년 정책 공약안에 반영하겠다”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