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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시민눈높이에 맞는 민원처리 강화

올해 1분기 진정민원 처리결과,‘ 현장확인, 구체적 답변제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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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4.19 14:30
  • 기자명 By. 김민정 기자
▲ 대전시의회청사 전경(사진=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의회 상임위원회별 민원 내용을 살펴보면 산업건설위원회(41%)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교육위원회(24%)와 예산결산위원회(18%)이었으며, 민원 발생지역으로는 유성구(46%), 동구(19%)와 중구(19%) 순으로 나타났다.

시의회는 올해 1분기 시의회로 접수된 총 43건의 시민 의견과 진정 민원의 처리결과를 19일 발표했다.

민원별 주요 키워드는 트램역, 불법 주정차단속, 중학교 배정 건의 등이었으며, 접수유형을 보면 인터넷을 활용한 민원이 34건(79%)이며 우편과 방문민원이 9건(21%)이다.

시의회로 접수된 의견과 민원에 대해 단순 답변이 아닌 현장 확인 등에 근거한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해 시민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당 상임위원회와 처리부서에 지속해서 민원 처리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분기별 분석자료 제공을 통해 반복적이고 예측 가능한 민원에 대한 사전 처리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권중순 의장은 “민원 분석자료는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시의원 모두가 참고해야 할 아주 중요한 자료다”면서 “민원 접수사항을 세심하게 살펴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불편 사항을 개선해 시민이 만족하는 의정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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