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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 토론회서 “민주당 필승카드” 자신

21일 대전MBC에서 열린 허 시장과의 토론서 “경선 통과 후 대전시장 될 것”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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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4.21 16:45
  • 기자명 By. 김민정 기자
▲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21일 민주당 경선 토론회에서“민주당 필승카드로서 반드시 경선을 통과하고, 시장이 돼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고문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장종태 캠프)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21일 민주당 경선 토론회에서 “민주당 필승카드로서 반드시 경선을 통과하고, 시장이 돼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고문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입수한 대전시-넥슨과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 협약서를 공개하며 허태정 시장의 밀실협약,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공공성 훼손 문제를 지적했다.

민주당 대전시장 경선 토론회는 21일 오후 3시 55분부터 1시간 동안 대전MBC를 통해 방송됐다.

장 예비후보와 허 시장이 대전 현안과 대전 발전 비전을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민주당 공식 유튜브‘델리민주’를 통해서도 방송됐다.

장 예비후보는 “대전 패싱, 대전의 위기를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다. 강력한 리더십으로‘강한 대전’을 만들겠다”면서“강력한 추진력! 검증된 실천력으로 ‘허전했던 대전’을 뛰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주도권 토론에서는 지난해 12월 21일 직접 성명을 내고 문제를 제기한 대전충남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밀실 협약 문제를 지적했다.

장 예비후보는 당시 성명서를 통해“시는 공공성 확보를 위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명칭에서 건축비를 기부받은 기업 ‘넥슨’의 이름을 빼라”고 촉구했었고, 추후 대전시가 이를 받아들였다.

마무리 발언에서는 “지난 1월 대선을 돕기 위해 현직을 내려놓고 광야로 나왔다. 누가 더 민주당을 위해 일했는지, 누가 더 대전을 위해 일할 사람인지 판단해 달라”면서 “대전시장 민주당 필승카드는 ‘행정 전문가’장종태”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대전시장 경선 투표(22일~25일 권리당원 투표, 23일~24일 시민 ARS 투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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