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민의힘 대전시당에 따르면 국민의당과 합당으로 인한 추가 접수인 만큼, 국민의당 당적을 가진 당원 중 지방선거 출마자만 접수했으며, 총 6명(기초단체장 1명, 광역·기초의원(비례포함) 5명)이 신청했다.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번 주 중 신청자에 대한 서류·면접 심사를 마친 후, 기(旣)신청 후보자와 동일한 기준에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후보 신청자 명단을 살펴보면, 중구청장은 유배근 전(前)국민의당 대전시당 위원장(만 69세)이다.
서구 1선거구는 오정환 한밭대학교 총학생회장(만 38세), 대전시 비례대표는 박시후 대전대학교 비교과HRC(예술심리와 자기효능 UP) 외래교수(만 49세)다.
서구의회 가 선거구는 오세길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만 66세)이다.
유성구의회 다 선거구는 양명환 국민의당 보건복지위원장(만 50세), 동구의회 비례대표는 이향순 국민의당 대전시당 여성 국장(만 55세)이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