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는 시의회 기자실에서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로 동구 출신 이장우 19·20대 국회의원이 선출됐다”면서 “경선기간 내내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해주시고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구민과 당원 동지에게 동구 당협 수석부위원장이자 동구청장 예비후보로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그는 “저 박희조는 곧 취임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공약인 경부선·호남선 도심구간 지하화와 이장우 후보의 도시철도(3~5호선) 건설 공약 등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자리 중심 동구, 여성 안심 동구, 교육 진심 동구를 만들기 위해 동구를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확실히 바꾸어 놓겠다”고 했다.
그는 “저는 1995년 정당에 들어와서 소속 정당이 어려울 때도 많았지만, 정당정치에 관련한 일관된 경력이 있다”면서 “다른 경쟁 후보보다 물리적 나이뿐 아니라, 창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고, 중앙에 인맥을 두루 가지고 있다는 것이 제 강점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