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후보는 시의회 로비에서 “저는 오늘 중구 구민 여러분과 함께 명품관광특구를 만들어 중구를 발전시키기 위해 민선 8기 대전 중구청장 선거에 출마한다”면서 “으능정이 거리, 베이스볼 드림파크, 보문산 전망대, 오월드, 뿌리 공원을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명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스호스텔,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과 워터파크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그는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재미있는 관광명소를 만들어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저는 그동안 중구 구석구석 맨발로 뛰면서 구민과 애환을 함께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면서 “그 누구보다 중구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잘 안다”고 말했다.
이밖에 교육정보지원센터 설치, 노인건강증진센터 구축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그동안 맺어온 중앙정가의 인맥을 활용해 중구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