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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지대병원, 산부인과 부인종양 로봇수술 400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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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5.10 14:03
  • 기자명 By. 김민정 기자
▲ 부인종양 로봇수술센터 의료진들이 400례 달성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을지대병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을지대병원이 산부인과 부인종양 로봇수술 400례를 달성했다.

10일 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2월 300례 이후 1년 6개월 만에 400례를 달성한 대전을지대병원은 현재까지 자궁경부암 6례, 자궁내막암 11례, 자궁근종절제술 210례, 자궁절제술 113례, 자궁선근증(선종)절제술 27례, 천추 질 고정술 3례, 난소 종양제거술 30례 등의 부인종양 로봇수술을 시행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자궁절제술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술에서 가임력 보존을 위해 자궁을 최대한 살리도록 했다.

전체 수술의 95% 이상을 단일공으로 집도하는 등 그 우수성을 입증해왔다.

아울러 최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부인종양 로봇수술클리닉을 개설, 운영 중이다.

하중규 산부인과 교수(부인종양로봇수술센터장)는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부인종양 로봇수술은 국내 유수의 병원과 어깨를 나란히 견줄 정도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췄다”면서 “특히 본원만의 술기를 국내외 학회에서 발표함은 물론 술기 전수에도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김하용 대전을지대병원장은 “중부권에서 로봇수술을 최초로 시행하고 최다 수술례를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 중부권 핵심 로봇수술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인간사랑 생명 존중의 이념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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