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후보는 “기후위기를 막을 세계적 이슈로 탄소중립이 부상하면서 숲의 중요성은 더 강조되고 있다”며“ 우리의 숲 자원을 경쟁력 갖춘 산림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차영 후보는 ‘산림산업·휴양으로의 선도도시’를 전략목표로 하여 목재산업 클러스트 조성, 국립생태원 분원 건립, 설우산 산림경영단지 조성, 느릅재 유휴자원재생단지 조성, 아보리스트(수목전문가) 실내훈련센터 조성, 장연층 사회참여를 위한 산림 일자리 만들기 사업 확충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차영 후보는 장연면 일원에 미이용 산림자원(부산물) 수집·가공·유통·재활용시스템 구축+산림부산물과 폐목재 이용한 난방열, 전기 생산·공급하는 산림에너지 자립마을+체류형 산촌체험 학습장, 산림일자리 교육 및 산촌청년 창업타운 등을 갖춘 귀산촌 시범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차영 후보는 연풍면 일원에 백두대간 생태조사 연구, 동·식물 전시 및 체계적인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연구·전시·교육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차영 후보는 설우산을 중심으로 소규모 개인 소유 임야의 경영권을 지자체가 위임받아 규모화
·집단화하여 조림, 숲가꾸기, 임도, 사방시설, 단기소득임산물 생산 등을 통해 체계적인 사유림 산림
경영 성공모델을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여, 발생 수익은 산주에게 환원하고, 산림 가치를 증진시키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차영 후보는 느릅재 터널 개통으로 소득이 감소한 인근 주민들을 위해 유휴자원재생단지를 조성할
것과 산림레포츠 시설 확대에 따른 전문인력 필요에 따라 사리면에 수목관리자 양성센터를 조성할 것.
그리고 장년층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산림 일자리 만들기 사업을 확충할 것임도 함께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