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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린 생수로 졸음 쫓고 안전운전 하세요!”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휴식마일리지 시행…얼린생수 무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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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5.26 15:00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25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가 후부반사판 무상 부착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초여름 날씨를 맞아 운전자들의 졸음운전 예방에 나섰다.

본부는 지난 25일 신탄진 휴게소에서 얼린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잦은 휴식을 유도하는 ‘휴식-마일리지’ 홍보와 후부반사판 무상 부착 등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생수얼음은 화물차 이용이 많은 노선의 11개 주유소에서 제공된다. 오후 1~5시, 밤 12시~오전 6시에 방문하는 화물차는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대상 주유소는 입장(서울), 청주(서울), 옥산(부산), 신탄진(서울), 옥천(부산), 옥천만남의 광장, 망향(부산), 행담도(양방향), 서산(목포), 서산(서울) 등이다.

또한 평일 오후 1~5시에 졸음쉼터를 방문하는 운전자도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얼린 생수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상 졸음쉼터는 옥천(부산), 청성, 추풍령(양방향), 옥산, 서대전, 유성, 북대전(양방향), 금남, 용연, 고북, 갈산, 서산, 산내, 시초, 부여 등 17곳이다.

이와 함께 본부는 올해도 ‘휴식-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며 화물차 운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여는 고속도로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 설치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고 교통안전 동영상을 시청한 후 차량 번호와 휴대폰 번호를 남기면 된다.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개정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맞춰 2시간 연속운전 시 15분 이상 휴식의 실천과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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