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시장 후보는 오전 9시께 부인 양창희 씨, 아들 허인범 씨와 투표소를 찾았다.
허 후보는 투표를 마친 후 “이번 6월 1일 지방선거는 우리 재정 발전을 위한 참 일꾼을 뽑는 선거다”면서 “시민이 빠짐없이 오늘과 내일 치러지는 사전투표에 많이 참여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6월 1일은 꼭 투표를 통해서 우리 지역을 발전시킬 참 일꾼을 꼭 선택해 달라”고 마무리했다.
이장우 시장 후보도 오전 10시 30분경 부인 김세원 씨와 둔산1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했다.
이 후보는 투표소 앞에서 “146만 대전시민 믿는다. 허태정 후보의 1960년대식 낡은 선거운동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대전 미래와 대전 먹거리, 일자리, 기업 유치를 위해 저 이장우가 반드시 시장이 돼서 대전을 획기적으로 경제 일류도시로 바꾸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전투표에 국민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 이번 선거는 대전 미래가 달려있다”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대전을 경제 도시로 도약할 갈림길에 서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