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송인헌 후보는‘공약 도둑질 그만하라’

농민수당 120만원 + 효도수당 지급,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농자재 보조사업 확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05.30 17:05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 괴산군수선거 후보자 TV토론 (사진=이차영 후보 사무소 제공)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괴산군수 후보 캠프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제는 하다하다 공약까지 도둑질한다”며 송인헌 후보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차영 후보 캠프는 송인헌 후보를 향해 “본인 스스로는 유세 때마다 준비된 후보라고 말해놓고, 실제로는 TV토론에서 괴산군 예산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타 시에서 폐교한 폴리텍대학을 100억을 들여 유치한다느니, 하수처리 개념도 모른 채 괴산 하천을 모두 1급수로 만들어 힐링 관광지를 조성하겠다는 등 터무니 없는 공약을 남발하다가 이차영 후보에게 정곡을 찔리자, 이제는 아예 대놓고 공약 도둑질까지 하고 있다”며, 이런 후보가 괴산군수에 출마한 것 자체가 괴산군민의 모욕이라고 따졌다.

이차영 후보 캠프는 “송인헌 후보의 공약은 8년 전이나, 5년 전이나, 4년 전이나, 지금이나 일부 표현만 바뀌었을 뿐이지 내용은 변한 게 없으며, 이 비판은 TV토론에서 이 후보에게 여러 번 지적받은 내용”이며, “송인헌 후보의 행정 무능력이 군민에게 완전히 들통나자, 아예 이런 식의 비열한 대처에 나선 것”이라며“송인헌 후보의 작태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어리석은 짓’”이라고 질타했다.

이차영 후보 캠프는 “괴산을 위해 아무 준비도 안한 후보라면 언감생심 괴산군수는 꿈도 꾸지 말았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