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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음악창작소, ‘음반제작지원사업’으로 첫걸음

지원사업·프로그램 관련 사업설명회로 지역 음악인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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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7.05 11:44
  • 기자명 By. 김민정 기자
▲ 음반제작지원사업 (사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대전 음악창작소가 첫 번째 지원사업으로 지역 음악인을 위한 ‘음반제작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전 음악창작소의 ‘음반제작지원사업’은 지역 음악인의 활동을 유도해 지역 대중음악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오는 22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창작곡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거주 음악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창작곡 음원, 무편집 실연 영상, 관련 서류를 통해 총 10팀 내외의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팀은 최대 7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녹음, 믹싱, 마스터링, 뮤직비디오 제작, 홍보 등 관련된 지원 항목 내에서 사용 가능하다.

추후 지역 뮤지션 쇼케이스 공연 기회를 가진다.

또한 진흥원은 이에 관련된 사업설명회를 6일 오후 5시 대전콘텐츠코리아 랩(엑스포 과학공원 첨단과학관 남관 2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대중음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음반제작지원사업’뿐 아니라 공연제작지원사업, 명사 초청 특강 프로그램, 지역 뮤지션 쇼케이스 사업, 대시민 음악 교육 프로그램 등 대전 음악창작소의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대전 음악창작소의 첫 지원사업으로 ‘음반제작지원사업’을 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을 지원하고, 지역 음악인의 역량을 펼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위해 노력 중이다”면서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역 음악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다음 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해 지역 대중음악산업과 지역 음악인의 창작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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