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동 장혜숙씨, 동양화 부문 특선

‘제30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12.04 11:20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북 영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혜운 장혜숙(영동읍 계산리·여·47)씨가 대한민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30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동양화 부문에 특선을 차지했다.

동양화 입문 4년도 채 되지 않은 장혜숙씨에게 이번 특선 수상은 더 없이 값진 선물이며, 영동지역에서 첫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수상자라는 영예도 얻어 화제다.

유난히 꽃 그림을 좋아하는 장씨는 이번 대회 출품을 위해 4개월에 걸쳐 목단화를 그렸으며, 바쁜 일상으로 연습량이 부족하지만 작품에 대한 집중력은 누구보다 뛰어나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

장씨는 “늘 가슴에 품어뒀던 화가의 꿈을 접지 못하다가, 늦은 나이에 용기를 내어 화실에서 그림을 배웠다”며 “좋은 성적도 올릴 수 있게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매봉화실 안병찬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장씨의 작품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SETEC(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전시된다.

영동/여 정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