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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문인협회, 김중기 부회장 수필가로 문단에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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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9.05 14:48
  • 기자명 By. 박수동 기자
▲ (사진) 음성문인협회 제공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 김중기 부회장이 문학미디어 가을호 64회 수필부문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문단에 등단하게 됐다.

김중기 문인은 종합문예지인 문학미디어에 ‘느티나무 4남매’, ‘사랑의 배달꾼’ 등 2편의 수필을 응모해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인 ‘느티나무 4남매’는 고향마을 고목인 느티나무와 어머니의 사랑을 잘 접목시킨 수작으로, ‘사랑의 배달꾼’은 본인과 주변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데
봉사의 힘을 표현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으며 신인상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김중기 문인은 음성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4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퇴직(음성군청 행정복지국장 퇴임)하면서 음성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마음을 여는 수필교실’에서 수필문학의 어머니인 반숙자 선생님의 지도아래 수필공부를 하고 있고 고향인 원남면에서 텃밭농사를 지으며 습작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김 부회장은 음성로타리클럽, 음성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재)음성고동문장학회, 음성소식지편집위원회, 하당초교 ․ 음성중 ․ 음성고총동문회 등각종 단체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금번,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김중기 문인은 “글공부도, 글쓰기도 미흡하고 부족한 게 많은데 신인상을 받게 되었다”며 “글쓰기 지도를 하신 반숙자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밝고 아름다운 세상,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소재들을 중심으로 글을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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