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10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9대 의회는 첫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와 함께 7일과 8일 이틀 동안의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의 현안 사업을 점검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종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순신 재단 설립·운영에 관한 입법 촉구 건의안’을, 정명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공공기관 임원 임기 관련 ‘지방공기업법’등의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황경아 의원은 ‘사회적 약자의 접근권 증진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김민숙 의원은‘성인지정책담당관 폐지 반대’를, 박주화 의원은 ‘학교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추진방향’에 대해 발언했다.
이상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경 예산안이 대전발전을 견인하고 시민의 편의와 복리를 증진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검토를 바라며,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의 핵심사업과 현안 사업이 시민의 뜻에 따라 바람직한 방향으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