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는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유아교육원 교육연구사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크게 ▲하반기 유아교육 중점사업 안내 ▲주요 사업별 세부 추진사항 안내 ▲질의응답 ▲현안 과제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 방안 ▲유치원 방과후 과정 및 돌봄교실 운영 ▲안전한 유치원 운영 ▲2023학년도 처음학교로 유아 모집 등 하반기 현안에 대한 폭넓은 협의가 이뤄졌으며, 지역별 업무 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자율과 창의성을 갖춘 유치원 교육과정의 운영을 통해 유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공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올해 ▲충남형 미래유치원 ▲방과후 놀이쉼터 유치원 ▲행복꿈틀 안전유치원 ▲자연·숲체험 유치원 등 특색사업 공모를 통한 시범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춘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을 활성화해 미래교육 시대 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