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예산장터 삼국축제 빛의 향연으로 물들다

우산거리·유등·국화 조형물 조명 설치 아름다운 경관 연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10.16 17:17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삼국축제장 국화꽃 조형물에 조명을 밝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지난 14일 예산군 예산전통시장 백종원 국밥거리 일원에서 개막,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전면 대면 축제로 전환해 오는 20일까지 ‘삼국대전; 다시 뜨겁게 예산장터’를 주제로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국화와 장터를 대표하는 먹거리인 국밥과 국수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장 인근의 하천을 중심으로 하천경관 유등전시를 새롭게 시작했으며, 용과 잉어 등 동물을 비롯해 전통 인형 등이 빛과 함께 어우러지면서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축제장 내 우산거리와 국화꽃 조형물에도 조명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전시 공간과 공연장, 먹거리 행사장을 분산 배치해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며, 15일과 20일에는 시골 장터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오일장과 함께 어우러져 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협업을 통한 다양한 먹거리,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축제의 흥을 높이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아름답고 볼거리가 넘치는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