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주시, 농촌지역 하수처리시설 확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11.07 17:05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농촌지역의 생활환경과 하천수질 개선을 위한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가정별로 관리하는 개인정화조를 없애고 별도의 오수관로를 매설해 가정에서 배출하는 생활오수와 우수를 분리, 마을별 하수처리장에서 집합 처리함으로써 농촌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국비 29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20억원을 투자해 7건의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미원면 종암리, 산성동은 내년 준공 예정이다. 남이면 구미리, 현도면 노산리, 오송읍 상봉리는 2023년 착공해 2024년 완료할 계획이다.

또 현도면 시목리, 북이면 화상리는 설계 중에 있어 7개 사업이 완료되면 1000여 가구가 보다 쾌적한 정주환경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3년 신규사업으로 강내면 사곡리가 선정돼 추진 예정이다. 이후에도 하수처리구역으로 편입되지 않은 농촌마을에 단계적으로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해 처리구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농촌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읍면지역의 생활환경 개선 및 하천수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