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기건조기 기탁은 복지적 혜택에서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한 ‘MG희망나눔 장애인시설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보람복지원)에서 유태희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과 배동숙 북청주 새마을금고 이사장 , 차선세 보람동산 이사장 , 이수형 보람복지원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전국 5개 지역 10개 기관에 총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각 기관별 필요물품을 맞춤형 지원함으로써 지원의 실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MG새마을금고 재단 박차훈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더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장애인 시설에 조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한다”면서 “필요한 물품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MG새마을금고 재단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보람동산 차선세 이사장은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전기건조기가 필요했다”면서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 지원을 해주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