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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이전 국회토론회 파행…막말에 욕설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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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1.15 14:03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 육사 이전 찬반세력이 여기저기서 손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최병준 기자)
▲ 육사 이전 찬반세력이 여기저기서 손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1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던 ‘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육사 이전 반대 세력의 집단 반발로 토론회가 지연되며 파행됐다.

▲ 김태흠 충남지사가 ‘육사 충남 이전·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최병준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육사 충남 이전·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최병준 기자)

김태흠 지사는 육사이전 반대 세력에 “여러분의 반대 의견도 듣겠다. 우선 제 얘기를 들어 달라. 여기는 토론회 자리다. 적절치 않은 행동”이라며 “육사는 대한민국 국민의 것이다. 국민들이 결정할 수 있게 하자. 국민들이 반대하면 동의하겠다”고 토론회 진행을 유도했다.

그러나 육사 이전 반대 측에서 “(육사 이전) 결사 반대”를 외치며 계속 시위를 이어가는 바람에 토론회는 결국 파행됐다.

▲ 육사 이전 집단 반대 측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육사이전은 꿈도꾸지말라”며 항의하고 있다. (사진=최병준 기자)
▲ 육사 이전 반대 측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육사이전은 꿈도꾸지말라”며 항의하고 있다. (사진=최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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