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정진석 국회의원을 포함해 공주시의회 윤구병 의장과 송영월·이범수 의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고, 발기인 모임 대표로 김종성 전 충남교육감을 선출했다.
김종성 신임대표는 “고령화 사회에 공주 지역 주민들이 주체로 참여하는 ‘존엄케어’ 중심의 지역통합돌봄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설립취지를 밝혔다.
조합은 설립 참여 인원을 600명 정도로 계획중이며, 창립총회는 5월말로 예정돼 있다.
조합은 앞으로 고령화 시대에 주민들에게 맞춤형 주치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방교육을 통해 건강 공동체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