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밭대에 따르면 대전 TIPS타운에서 충청권 창업중심대학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4개 주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연합 IR 데모데이 행사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운영국인 호서대와 공동 주관기관 한밭대, 충북대, 한국수자원공사, 한남대학교의 지원 기업 총 9개사가 함께했다.
또 IR 피칭 참여 기업에 대한 투자 검토와 현장 자문 역할을 하는 주요 심사역으로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크립톤, 페이스메이커스, 탭엔젤파트너스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어 참여 기업 아이템에 대한 IR 피칭이 이어졌으며, 투자 IR 이후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후속지원의 개념으로 정부 투자 지원, 권역 내 팁스 운영프로그램 지원 등에 대한 방향 모색이 시행됐다.
한밭대 지원기업은 2개사가 참여했으며 스파이더코어는 ‘인공지능 기반의 RNA 치료제 플랫폼를 통한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을, 파이오셀은 ‘폴더블 디스플레이용 UTG 코팅 재료’를 선보였다.
또 투자 심사역을 대상으로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투자유치 성공 전략 등을 제시했다.
한밭대 관계자는 “올해 예비 및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동시 선정된 가운데, 연간 44억원 규모의 사업비로 내년 4월말까지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 60여개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특화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