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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충남교육청 공동캠페인③] 건강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믿고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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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15 19:05
  • 기자명 By. 이의형 기자

보령 청룡초 “학교급식 직접 보니 철저한 위생관리 놀라워요”

월 1회 불시 방문 ‘학교급식 모니터링’ 활동 재개
검수·조리·배식 3단계 과정 중점 점검… 신뢰 제고

보령 청룡초등학교(교장 심재성)는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2023 학교급식 모니터링’활동을 소개했다.

청룡초등학교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적이었던 학교급식 모니터링 활동을 재개했다. 특히 방문일을 정해주던 기존 제도와는 달리 월 1회 불시 방문으로 운영함으로써 투명한 학교급식 운영의 자부심을 보였다.

검수, 조리, 배식 3단계의 과정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학교급식 모니터단은“학교급식이 위생적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직접 보니 더욱 철저한 시스템으로 위생관리가 이루어지는 점이 놀라웠다”며 “대부분의 식재료가 친환경으로 입고되는 것을 보니 믿고 먹일 수 있겠다”라고 말하며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가 높아짐을 강조했다.

또한 모니터링 활동 후 제공한 학교급식 안내 리플렛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영양·식생활 교육활동, 가정 내 밥상머리 교육법, 무상급식비 안내 등 다양한 급식 운영 전반의 내용을 담은 리플렛 제공을 통해 평소 식생활교육관에서 영양교육과 행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해하던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었다.

심재성 교장은“이번 모니터링 활동을 계기로 신뢰 받는 학교급식 인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꾸준한 모니터링 활동으로 성장기 학생에 걸맞는 건강밥상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령 청라초“학교급식 ‘위생 초록불’ 항상 켜지도록 노력”

교직원, 학부모, 학생 임원 ‘모니터 신호등’ 활동 운영
보호자·학생 함께 시식 참여 ‘가정-학교’ 협력 돋보여

보령 청라초등학교(교장 박은숙)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운영을 위하여 학교급식 모니터 신호등 활동을 운영한다.

청라초등학교‘모니터 신호등’은 ▲검수 참여 ▲조리 참관 ▲시식 참여 ▲세척 참관 ▲정리 정돈 참관 5단계로 운영한다. 신호등이라는 활동명 취지에 맞게 학교급식 모니터 결과를 신호등 색으로 표현하는 점이 인상적이다.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모니터 신호등’은 교직원, 학부모, 학생 임원으로 구성된다.

검수 참여 단계는 교직원, 조리 참관 단계에는 보호자, 정리 정돈 단계에는 학생 임원 등 다양한 참여 창구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시식 참여 단계를 원하는 보호자와 학생이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제공하여 학생의 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가정과 학교가 협력하는 점이 돋보인다. 다양한 참여 방법으로 운영되는‘모니터 신호등’은 공동조리로 운영되는 청라초등학교, 청보초등학교 두 학교의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소통을 통한 급식 만족도 향상까지 이어진다는 후문이다.

박은숙 교장은“건강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제공으로 항상 초록불이 켜지는‘모니터 신호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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