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주인공 휴온스는 항진균제 등을 생산하는 제약회사다.
지난 2009년 수도권에서 제천으로 공장을 이전한 휴온스는 다양한 환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매년 1억원씩 장학금을 쾌척하고 있다.
8일 제천시청을 방문한 송수영 대표이사는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결같은 마음으로 노력해 온 휴온스는 제천 미래 인재들과 함께 변화하고 성장하고 지역인재 양성에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갖겠다"며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
김창규 시장도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지역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휴온스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한다"며 "시에서도 신약과 바이오 의약품을 연구 개발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동반 성장을 위한 행정 재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휴온스는 장학금 이 외에도 지난해 제천복지재단 1억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후원(2억원 이상 별도 후원)을 전개했다.
또 취약 계층, 긴급 재해 위기가구 등에 적극 손을 내밀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