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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전서구청장배 스포츠스태킹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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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14 16:11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제 10회 대전서구청장배 스포츠스태킹대회 특별상 수상자 기념촬영/ 대전서구체육회 제공
제 10회 대전서구청장배 스포츠스태킹대회 특별상 수상자 기념촬영/ 대전서구체육회 제공

대전시 서구 체육회는 지난 10일 대전에서 치러진 서구청장배 전국 스포츠 스태킹 대회와 스포츠 스태킹 국가대표 선발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전서구청장배 전국 스포츠스태킹대회는 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서구 스포츠스태킹협회가 주관해 개인경기, 단체경기, 팀경기, 클럽대항전, 액티비티경기 등 다양한 종목과 경기 방식으로 스포츠스태킹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됐다.

스포츠스태킹은 일명 컵쌓기, 손으로 하는 육상경기라고 불리며 12개의 전용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기술과 속도를 겨루는 운동 경기다.

스태킹은 연령에 관계 없이 누구나 편한 장소에서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양 손을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좌‧우뇌가 균형있게 발달하고 순발력과 집중력, 눈과 손의 협응력을 키울 수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싱가포르 학회 일정으로 인해 해외 체류 중인 이성준 서구체육회장을 대신하여 김재용 수석부회장(옛터민속박물관장) 및 서철모 서구청장, 전명자 서구의회의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특별상으로 최연소상 사과가쿵어린이집 김건율(5세), 최고령상 대전스포츠스태킹협회 문영호(73세), 3대가족상 윤석경, 윤여민, 김윤슬, 윤이든 이 수상했다.

최연소 특별상을 받은 김건율 어린이는 “스마트폰 보다 재미난 걸 찾았어요. 처음엔 엄청나게 어려웠는데 자꾸 하다보니 재미있어서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스태킹 연습을 엄청나게 했어요"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체 종합 남자 1위 박건민(대구계명문화대), 종합 여자 1위 김시현(부산동래여고) 선수가 차지했으며 해당 선수 두 명과 2위~5위 선수, 그룹별 남·여 1위~5위 선수가 국가대표 선발전 경기 출전권을 획득해 단체팀 더블경기는 그룹별 1위~4위 팀이 국가대표 선발전 경기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김미영 기자 kmy@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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