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손 돕기에는 농협대전공판장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서산농협 관내 양파 재배농가에서 수확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한수 사장은 “이번 일손돕기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농협대전공판장은 앞으로도 출하 농가들의 농산물 판매확대와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대전공판장은 올해 성금 5000만원을 지자체에 기탁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계층,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한 바 있다. 또 매년 농번기가 돌아오면 일손 돕기에 앞장서는 등 지역 내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