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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환경부 ‘쾌적한 어린이활동공간’조성 합동 지도점검

20교(원) 48개소 대상…중금속항목 함량 분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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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02 10:32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대전교육청 전경. (사진=김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18일까지 환경부와 함께 안전한 어린이활동공간 조성을 위해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이 누구나 안전하게 어린이활동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교(원) 48개소(유치원 11개원 초등학교 9교)에 대해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어린이활동공간은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초등학교 교실 및 도서관 등을 말한다. 환경보건법상 환경안전관리기준 항목에 대해 중점 검사하며 지난 3월에는 73개소 시설에 대하여 교육청 자체 점검을 실시 완료했다.

환경부 합동 지도점검에서 ‘환경보건법’ 규정에 따라 민간전문가와 담당공무원이 함께한다. 어린이활동공간 육안 점검, 중금속측정장비를 활용한 중금속항목 함량 분석, 실내공기질검사를 시행한다.

검사결과 환경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경우, 시료를 채취해 전문기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며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시설 관리주체에게 개선 명령과 함께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승진 시설과장은“지속적인 점검으로 쾌적한 어린이 활동공간을 조성하여 환경오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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