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제이제이 수영장에서 핫한 비키니에...

모델 겸 방송인 줄리엔강이 연인 제이제이의 수영복 자태에 감탄을 쏟아냈다. 

지난달 26일 유튜브 채널 TMI JeeEun에는 '베트남 휴양지 여행. 핫한 비키니에 남자친구 반응은? 운동커플의 나트랑 먹방 Vlo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제이제이는 "베트남 나트랑으로 여행을 간다. 줄리엔강이랑 처음으로 함께 가는 휴양지 여행이라 기쁘고 기대되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새벽 4시 40분에 인천 공항에 도착했고, 줄리엔강은 “우리 베트남 간다. 우리 쌀국수 먹을 거고 반새우, 반미도 먹을 거다”라고 말해 제이제이를 웃게 만들었다.

풀 빌라 숙소로 체크인 한 이들은 넓은 수영장을 보고 환호를 외쳤고, 두 사람은 바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여유를 즐겼다. 두 사람은 '운동 커플' 답게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제이제이는 여행 중 “작은 리조트만 다니다 오랜만에 대형 리조트에 오니까 적응이 안 됐다”며 “나 혼자는 사람이 많은 데를 가도 아무 상관이 없다. 그런데 줄리엔강은 사람들이 너무 잘 아니까 숨길 수 없다. 되게 신기한 경험이었다. 연예인은 연예인이구나를 느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다음 날 제이제이는 한층 더 섹시한 디자인의 수영복을 입고 등장했다. 제이제이의 파격적인 비키니 패션에 줄리엔강은 연신 "I like it"이라고 말하며 느끼한 눈빛을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제이와 줄리엔강은 지난 5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최근 제이제이는 줄리엔강에게 프러포즈 반지를 받고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고 알려 팬들의 큰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