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플레이 대전'은 대전지역을 기반으로 제조·로컬푸드 분야의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초기 창업자 'NEW 크리에이터'와 고도화 지원에 참여할 단체 'NOW 크리에이터'을 선발해 대전을 주제로 하는 로컬 콘텐츠 또는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하고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이달 18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시제품 제작 및 기제품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창업·경영 분야의 전문가와 크리에이터를 매칭, 상시 멘토링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한편 'NOW 크리에이터'로 선발된 주식회사 '노산춘'은 14일 커먼즈필드 대전 내 모두의 작업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공무직 30명을 대상으로 '노산춘 알리기'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이달 21일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호 센터장은 " 'NEW 크리에이터' 5팀과 'NOW 크리에이터'5팀, 총 10팀이 센터에서 지원하는 상시 멘토링을 통해 성장해 대전을 대표하는 로컬브랜드로 안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 많은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