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금강청을 비롯해 화학물질안전원, 염산·황산·질산·암모니아(가스 또는 수용액) 및 톨루엔 등 사고다발물질 저장시설을 보유한 유해화학물질 사업주 및 관리자 등 약 400명의 이해관계자가 참석한다.
행사는 금강청내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분포를 고려해 권역별로 2곳(충북대 개신문화관, 충남산학융합원)에서 열리며 △화학사고 발생현황 공유 △화학사고 사례 소개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사업자의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구성․ 진행된다.
조희송 청장은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는 항상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현장과 소통을 강화하는 등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