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각종 현안사업 추진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도 누수 없는 꼼꼼한 밀착 현장행정 추진을 위해 다양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최근 김 시장은 삼한의초록길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따른 다양한 사업 아이템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정공원 일원 택시기사 쉼터와 제천역, 약초시장 등을 방문해 택시기사, 상인들과 지역 상권 회복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했다.
또 경로당, 공공근로사업장, 내토 및 동문시장 주차장 공사 현장, 수도산 지역 등을 잇따라 방문해 어르신들과 근로자들을 만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김 시장은 각종 행사장과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 사항과 부지 활용 방안 모색에도 나섰다.
추석명절과 겹쳐진 한방바이오박람회 행사장과 관내 환경정비 현장, 관내 도시공원과 제천형 워케이션센터 부지점검, 신월동 미니복합타운 유통업무시설 부지 활용 방안 모색 등 분주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이 외에도 읍·면·동장들의 1일 1 현장 행정을 지시하고 현장에서 도출된 토론 사항에 대해서는 부서별 가능한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하는 등 후속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 시장은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건의사항과 함께 제천의 발전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시정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준점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작은 건의사항도 소홀히 하지 않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민중심, 현장 중심의 밀착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 취임 후 지금까지 시정운영의 원동력은 제 곁에서 늘 힘이 돼 주시는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는 공직자 동료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