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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세바 회장 일행 제천 본격 방문…우수 한방천연물시설에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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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16 13:41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아제르바이잔 세바 회장 등 일행이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을 방문한 뒤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 문화교류협회(SEBA) 류헨기스 헤이다로바 회장 등 관계자 5명이 충북 제천시를 본격 방문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의 공식 초청으로 지난 15일 제천을 방문한 세바 회장 일행은 한방엑스포공원 내 한방생명과학관 등 한방 관련 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청풍호반케이블카를 탑승하고 비봉산 정상에서 절경을 감상한 방문단은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과 2025년 개최예정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정보 교류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헤이다로바 회장은 “아제르바이잔 국민들은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좋고 한의학에 대한 신뢰가 매우 크다"며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과 시설에 대해 아낌없이 홍보하고 아제르바이잔 의료에 한방을 접목시킬 수 있도록 제천시와의 다양한 교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도 "주아제르바이잔 한국대사로 있을 당시의 좋은 인연으로 한국의 첫 방문지 제천을 찾아주신 것에 감사를 한다"면서 "제천의 국제화 행정 발전을 위해 아제르바이잔과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아제르바이잔 세바 회장단 제천 방문은 주 아제르바이잔 한국대사를 지낸 김창규 제천시장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첫 공식행사 일정을 제천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제르바이잔 공화국은 자카프카지예 지역 동부에 있는 국가다.

수도는 바쿠, 국민의 90%는 아제르바이잔인이며 공화제로 대통령 중심 단원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세바는 한국문화주간행사, 한국영화제 등 한국과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 SEBA한방병원을 운영하는 등 자국 내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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